
㈜금강피씨(대표 서상준)가 11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상준 대표는 “한 해의 마무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해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금강피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동절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서수면에 소재한 ㈜금강피씨는 암거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며 ESG 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통해 누적금액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사랑의 열매 전북16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표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