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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계곡가든⁃내고장씨푸드 개정만 착한가게 29⁃30호점 가입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12 16:59: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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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계곡가든(대표 박명옥)과 (유)내고향씨푸드(대표 김철호)가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개정면은 지난 12일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동참한 29호 군산계곡가든(대표 박명옥), 30호 (유)내고향​​씨푸드(대표 김철호)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군산계곡가든은 전국에서도 꽃게장 맛집으로 소문이 나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맛집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철호 (유)내고향​씨푸드 대표는 “좋은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드리고 싶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갑봉 개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군산계곡가든대표님과 (유)내고향​씨푸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개정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개정면장 역시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박명옥 대표와 김철호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두 곳은 매월 수익의 일정금액을 개정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함께 나누고 함께 행복한’월명동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취약층 90가구에게 각 10kg씩 김장김치 전달  

 

군산시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효, 민간위원장 임기수)는 12일 저소득 취약층 90가구에 ‘함께 나누고 함께 행복한’ 월명동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월명동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kg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월명동 지사협은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밑반찬 지원사업 ▲건강음료 지원 ▲설 꾸러미 지원 ▲영양제 지원 ▲따숨옷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기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김영효 공공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빛누리태권도, 미성동에 라면 1천봉 기부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십시일반 모아

 

지난 11일 미성동 관내 금빛누리태권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금빛누리태권도에서 진행한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이뤄졌다.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라면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기부하는 행사다. 

 

기부에 참여한 관원들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라면 1천봉지를 모았다.

 

미성동은 기탁받은 라면 1천봉지를 받아 미성동 관내 농촌경로당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윤빈 관장금빛누리 “태권도는 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인성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다”며 “우리 관원들이 매년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노석 미성동장은 “관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인 마음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풍동 자생단체연합,성금 2백만원 기탁 

평소 공동체 문화강화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이어와 

 

12일 신풍동 자생단체연합(신풍동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은 추운 겨울을 지낼 관내 취약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신풍동 통장협의회 김선봉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장은식 위원장, 새마을부녀회 송미숙 회장을 비롯한 자생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풍동 자생단체연합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중 하나로 신풍동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봉 통장협의회장은 “연말은 언제나 나눔의 의미가 깊어지는 시기로 이번 성금 기탁은 우리 통장협의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장은식 주민자치위원장 역시 “신풍동 자생단체연합들이 힘을 모아 나누는 이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연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신풍동 자생단체연합의 성금기탁에 감사를 표했으며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이런 나눔의 정신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수면 생활개선회, 서수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영농폐기물 1년간 수거해 판매한 금액 기부해 의미깊어

 

 서수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11일 서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영농철이 지나면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는 폐비닐, 폐 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수거, 판매한 금액이라 의미를 더했다.

 

 김지현 서수면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서수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의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 농업인의 지위와 능력 향상 고취는 물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전통문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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