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연말을 맞아 국립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고용삼‧이하 군경총)가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단합과 친선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경총은 지난 6일 한원컨벤션에서 고용삼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2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2024년 한 해의 총동문회 활동을 돌아보고 군산 발전과 미래를 염원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대식‧김태환‧김동주‧정채운 동문이 학업에 매진하는 군산대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고용삼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을 맡은 올해는 마치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열정이 넘치고 조금 더 성장한 느낌이다”면서 “남아있는 임기 1년도 이 열정을 잃지 않고 원우들만을 생각하며 멋지게 마무리할 것으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경총은 지난 1995년 개설 이래 1,7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한 유서 깊은 배움의 터다. 많은 동문이 지역 산업계, 정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전북 지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