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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모범운전자회는 한 해 동안 각종 캠페인과 적극적인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감소를 이뤄내 전국 261개 지회 중 으뜸 모범운전자회로 선정됐다.

 12일 군산경찰서는 으뜸 협력단체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해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분기 근무상황점검도 이뤄졌다.

 군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서 추진 캠페인이 월 6회로 인해 참석인원 모집 등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와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이뤄 매 캠페인마다 적극 참여했다.

 또한 관내 행사, 폭우,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교통관리에 협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출퇴근길 러시근무, 등굣길 교통안전 근무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높게 기여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 의식을 가지고 신호준수, 감속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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