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컵과 진투어(대표 차동연)가 소룡동 착한가게에 동시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에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16일 더컵과 진투어(대표 차동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소룡동 착한가게 46·47호점으로 가입한 더컵과 진투어는 차동연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게이다. 그러나 차 대표는 2개의 업체 이름으로 각각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차 대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며 “이 뜻을 주변 상인들에게도 전해 나눔의 손길이 더욱 널리 퍼지게 하겠다”고 전했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에 동참해주신 차동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대표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현면 생활개선회, 이웃 위한 사랑의 쌀 기부
130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 전달
회현면 생활개선회(회장 배지영)는 16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50포(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회현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추운 겨울이 올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이웃을 위해 영농폐자재 수거 봉사에 앞장서며 농촌환경을 살리고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배지영 생활개선회장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다짐했다.
회현면은 올해 기탁된 백미를 관내 저소득 소외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성여객 한누리회, 나운3동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우성여객 한누리회(대표회원 김정용) 회원들이 16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나운3동에 60만원을 기탁했다.
우성여객 한누리회는 우성여객 버스기사들이 특별히 회장이나 임원 없이 순수하게 봉사를 목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한누리회 김정용 회원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