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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롤모델’ 남군산교회 취약층에 선물꾸러미 1백상자 전달

지역사회와 협력 통해 값진 봉사 이어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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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담임목사 이신사)는 지난 16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풍동에 전달된 선물꾸러미에는 치약, 수건, 김, 라면 등의 생필품이 담겨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당면한 생필품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신사 담임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교회는 단순히 종교적 차원의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남군산교회가 매년 연말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여서 더욱 그 의미가 깊고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우리 동네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남군산교회는 선물꾸러미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매년 어버이날에는 경로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 명절에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으며 지난달에는 취약층에게 연탄 1,500장과 김장 김치 70박스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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