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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개발㈜, 얼어붙은 겨울 ‘나눔’으로 온기 전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동참 성금 1천2백만원 전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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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도동에 소재한 ㈜관악개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는 17일 ㈜관악개발(대표이사 이해훈)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악개발㈜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1단계) 3공구,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 등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시공 품질로 항만, 도로, 터널 등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국가와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해훈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동절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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