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P(㈜대왕페이퍼, 대표이사 김동구)가 1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희 사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늘 생각하며 기탁 해주시는 ㈜대왕페이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룡동에 소재한 DWP(㈜대왕페이퍼)는 1987년 설립한 제지 전문기업으로 화장지 원단, 점보롤 원단, 습강지 원단 등 친환경제품(녹색제품)을 주력 생산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선도 기업 지정(2019년),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 인증(2020년) 등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