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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사업 성과공유, 네트워킹 이뤄져…창업 생태계 중심 자리매김 위한 첫걸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18 11:38:08 2024.12.18 11:33: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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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응원타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군산시의 창업 지원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16일 GSCO(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Connect&Grow(커넥트 앤 그로우): 2024 군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전북도‧군산시 주최, 군산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창업기업이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의 인프라를 놓치지 않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산대 최연성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선포식, 감사패 수여, 창업지원사업 안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군산지역 창업사업을 한데 모아 알리는 창업 페스티벌이 최초로 개최된 만큼 ‘함께하는 창업, 함께하는 군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창업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비전을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현서 전북도 창업지원과장, 최연성 군산대 새만금캠퍼스 부총장,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석근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전북도, 군산시의 도움으로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과 보육 등에 총력을 다해 움직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창업자금,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군산지역 핵심 원스톱 창업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대학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이룩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을 통해 5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밀착형 지원을 통한 도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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