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비티플러스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군산 복지관 2개소에 마루를 무료 시공 기부해 주위를 환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는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이사 한상준)가 지난 18일 1,500만 원 상당의 마루를 무료 시공 후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북 산간 지역 복지기관의 기능보강지원사업의 하나로 진안군, 장수군, 순창군, 무주군에 이어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마루 시공을 기부했다.
박창억 군산공장 공장장은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ESG 활동의 하나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재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대강당 마루의 노후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보수공사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유니드비티플러스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마루 시공까지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 군산공장은 전북의 지역 나무를 원료로 만든 가구, 인테리어 소재 중밀도섬유판과 목질 마루를 생산해 지역 내 목재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산 목재를 주원료로 사용해 국내자원 활용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순환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