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성배)이 보훈가족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18일 원광의료재단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백미(100포, 28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인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 20일에도 백미 100포(280만원 상당)를 기증한 바 있다.
오성배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께 보훈하는 것이야말로 더욱 뜻깊고 가치 있는 일이다”며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의미있는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의 보훈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소중한 쌀은 고령․저소득 등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