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혹한기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 5분에게 전달했다.
관계형성이 어렵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은둔형 대상자 5분에게 전담사회복지사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따뜻한 방한용품 전달했다.
혹한기 방한용품은 맞춤형 극세사 이불, 극세사 패드, 내복, 양말, 조끼, 겨울점퍼로 구성됐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신체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가 기대된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보내주면서 “덕분에 따뜻하고 마음까지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정미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