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때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과 이달 31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등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을 비롯해 비상 연락망 일제 점검, 순찰 강화 등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즉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구창덕 서장은 “연말연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기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산소방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