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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정(주), 100만원 이웃사랑 성금 기탁

매년 어려운 이웃 돌봐 지역사회 ’훈훈‘

황진 기자(pheun7384@naver.com)2024-12-27 15:57: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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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정(주)(공동대표 김경미, 이원열, 김지희)이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정 제조회사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서영주정(주)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왔다. 

 

이번 기탁식은 아쉽게도 바쁜 회사 사정으로 직원인 신호현씨가 대신 성금을 전달했다. 

 

김경미 공동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영주정(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을 담아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운3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은교회, 경로당 24개소에 사랑의 꾸러미 전달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와 사랑 전해

 

지난 26일 소룡동에 위치한 성은교회(담임목사 장영래)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룡동 경로당 19개소와 미성동 경로당 5개소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3년째 연말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은교회는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식품과 음료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약 200만 원 상당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선사했다. 

 

성은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줬으며 소룡동 착한가게에도 4번째로 가입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래 성은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사랑과 베품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성은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중앙성결교회, 신풍동에 선물 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관내 취약층에 사랑의 희망상자 100상자 전달 


군산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김영우)가 27일 신풍동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김, 라면, 치약 등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층들이 당면한 생필품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영우 담임목사는 “해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일상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군산중앙성결교회에서 매년 선물 꾸러미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선물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군산중앙성결교회는 해마다 선물 꾸러미 후원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 초청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조촌동 이른아침유치원, 성금⁃성품 기탁 통해 나눔 배워

고사리손 직접 담근 김치⁃비누 50여개 등 기부

 

조촌동 이른아침유치원(원장 변곤주)은 지난 26일 이웃돕기성금 140여만 원을 조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그동안 이른아침유치원은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주며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 2통을 기부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유치원에서 사용한 식용유로 만든 세탁비누 50여 개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전달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이기도 하다.

 

또한 비누와 함께 전달된 이웃돕기성금은 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바자회 활동 수익금을 모았으며 몇몇 원생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변곤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활동에 참여해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돼 의미가 있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조촌동장은 “나눔과 환경보호 등 여러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 이른아침유치원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며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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