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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들의 즐거운 비명”

군산시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WE+HAPPY GUNSAN 군산시 복지·평생학습 엑스포’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2만여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4-28 13:36: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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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 만에 아이들이 활짝 웃는 하루가 돼 너무 기쁩니다.”

군산시가 지난달 22일과 23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WE+HAPPY GUNSAN 군산시 복지·평생학습 엑스포’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2만여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과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다양한 부스들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아이와 어른들의 즐거운 비명이 이어졌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준비한 것을 둘러보기에는 1박2일로는 다소 부족함이 있어서 행사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바람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왔다.

특히 항공모함 등을 미니어처로 만드는 군산마이스터고 체험행사장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바쁜 손놀림과 미소가 부스를 가득 채웠다.

이처럼 이번 엑스포는 시가 그동안 풍요와 융화, 품격을 갖춘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를 지향하는 명품도시로서 복지와 교육이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와 ‘평생교육’ 도시로 한걸음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가 새만금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엑스포는 그동안 희망복지박람회와 평생학습축제로 각각 치러진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사회복지관 등 100여개의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평생교육시설단체와 함께 시민이 주체가 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체험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때문에 이곳을 찾은 시민 대부분은 여느 행사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민․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복지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는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월명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전시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해 복지·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시민 김유선(여․35․나운동) 씨는 “시가 그동안 실천해온 복지정책과 평생교육에 대해 막연하게만 느꼈었지만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구체와 되고 현실적인 것들을 접하면서 많은 생각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어 놓는 계기가 돼 더욱 알찼다”고 평가했다.

이번 엑스포는 공식행사와 전시·홍보·체험행사, 무대행사 및 부대행사로 구성돼 ‘복지와 교육의 어울림 Global City Gunsan!’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그동안 시가 꾸준하게 추진해온 ‘함께하는 복지’, ‘생산적 복지’에 대한 시민홍보와 더불어 평생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홍보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복지관, 취업상담관, 사회적기업관, 자원봉사관 등 사회복지분야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활동내용이 소개됐으며, 테크노학습관, 언어학습관, 전통학습관, 비전학습관, 생활학습관, 전통학습관, 동아리관으로 구성돼 있는 평생학습분야에서는 가족간 화합으로 함께 즐길 수 체험내용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전국 188개국에 방송되는 영어채널인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연예인 전문 MC인 개그맨 김한석과 가수 이지혜의 진행으로 전국 다문화 장기자랑 대회(All Together - Top talent)도 성대하게 열려 치열한 예선을 거친 다문화가족 13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해 참여자를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복지, 참여하는 복지, 나눔의 복지’가 더욱 확산되고, 평생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의 폭을 넓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 반영하고 평생학습의 이해와 참여를 높여 복지와 교육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는 반면 일정이 1박2일로 다소 짧은 감이 있다며 기간을 좀 더 늘리는 것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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