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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희귀질환자 교통비 내년부터 최대 20만원 지원

1인당 연 12회…관련 조례도 제정, 거주 읍면동에 신청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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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는 희귀질환 병원 진료로 발생한 교통비를 1인당 연 1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산시는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군산시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거주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산정특례자다. 

 

이들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1회당 1만5,000원이 지원되며 그 외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3만원이 지원된다.

 

희귀질환자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을 준비해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가족건강계(☎454-58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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