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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커피믹스 ‘로로스윗’(대표 박찬윤)이 군산시에 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탁했다.

시는 단백질 커피 브랜드 '로로스윗'(대표 박찬윤)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이같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개발된 로로스윗은 출시된 지 반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제품의 브랜드 스토리에 공감하고 차별화된 맛과 건강한 성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그동안 받은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박찬윤 대표는 “건강 때문에 커피믹스를 마시지 못하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건강 걱정없이 달콤한 커피 한 잔을 즐기면서 일상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게 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위메이크 스윗’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임준 시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한 로로스윗과 박찬윤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받은 제품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제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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