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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안전지수 ‘양호’

행안부 공표 결과, 교통사고‧화재 등 6개 전 분야 모두 3등급

전북도, 5개 분야서 3등급 이상…화재 분야 4등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2-30 17:02: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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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지역안전지수 최근 4년간 현황(전북도 제공).

 

 군산지역의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군산시는 6개 전 분야 모두 3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지역안전지수로 산출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6개 안전분야(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수준을 5등급으로 객관적으로 계량화한 지수로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시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지수 양호지역(4~5등급이 없는 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 75개 시 지역 중 군산을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발표됐다.

 

 한편, 전북도는 6개 분야 중 범죄, 자살, 감염병 3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교통사고와 화재 2개 분야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다만, 화재 분야의 경우 2023년 화재 사망자 수가 14명으로 증가(2022년 11명/전년 대비 27% 증가)해 4등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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