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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구급특채 임용자 4명을 대상으로 3주간 관서 실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현장 적응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실습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출동 등 일선 119안전센터에서 소방보조활동을 수행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임용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소방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습생들은 소방조직의 역할과 책임을 체득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으로 슬픔을 함께하는 시기인 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실습생들이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는 체계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우수한 소방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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