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지역 어린이들이 새해 첫날 군산소방서에 정성스럽게 직접 작성한 감사 카드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전했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금동센터는 1월 1일 새해 첫날, 성시화(12세), 성윤하(9세) 어린이로부터 감사의 편지와 케이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목숨을 걸고 저희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건네며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금동센터 소방관들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