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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림이엔티(대표이사 김재아‧여성구)는 2일 새해를 맞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군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재아‧여성구 대표이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실천해 주신 ㈜울림이엔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추운 날씨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널리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피면에 소재한 ㈜울림이엔티는 산업용 기계설비, 대기환경과 수질환경 전문공사업, 악취 방지시설 설계시공, 폐기물 환경컨설팅 등 20여년의 전문경력을 바탕으로 환경산업분야 전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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