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회장 고병석‧이하 안교협 전북본부)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4 한국안전문화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단체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해마다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를 발굴,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
안교협 전북본부는 도민들의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천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장관상 단체 표창 외에도 안교협 전북본부는 강동주 강사가 우수 강사로 선정되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고병석 회장은 “교육 유형과 대상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장비 개선, 철저한 강사양성과 연수를 열심히 해온 결과로 생각한다”며 “생활 속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교협은 총 4,488회, 9,285시간, 17만2,762명에게 교육을 진행해 전북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방과 위기 시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