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2일 10시 군산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 앞서 김홍규 사무국장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화합과 협동, 친절과 배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굳건한 원팀이 돼 노인복지증진사업을 최우선으로 책무성을 갖고 소임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2,644명이 참여하는 만큼 활동 지원을 위한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며 안전.소양 교육을 참여자 거주지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선진 노인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지난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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