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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초.파랑새지역아동센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이웃사랑 실천 가치교육, 미성동 복지화기금으로 사용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1-07 10:56: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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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문창초등학교(교장 김은경)와 파랑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복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미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문창초는 전교생이 중고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자체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두 곳 모두 이번 기부를 통해 소속된 학생(아동)들이 다 함께 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가치 교육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문창초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 동참한 바자회 수익금 기부 활동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치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복순 파랑새지역아동센터장도 “매년 해마다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나눈 수익금이기에 현장의 기쁜 기부와 소비문화가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문창초 21만2,500원, 파랑새지역아동센터 30만원)은 미성동 복지허브화기금에 예속돼 미성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울타리식당, 옥구읍 착한가게 동참

어려운 이웃 위해 정기기부 '나눔 실천'

 

 신울타리식당(대표 신경순)이 옥구읍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착한가게에 가입한 신울타리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옥구읍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신울타리 식당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숨은 맛집으로 집밥 같은 백반과 다양한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신울타리 신경순 대표는 “나눔이라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모인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구읍에서는 현재 총 11개 착한가게가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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