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기준 군산시에 평균 13.0cm 눈이 내린 가운데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폭설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대비 도로 결빙 취약 구간 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군산서는 교통안전대책반을 운영하며 실시간 기상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내 순찰과 도로통제, 차량 우회도로 확보 등 신속한 초동조치로 시민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겨울철 군산 관내 결빙 취약 구간 순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