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룡동 소재 아해뜰어린이집(원장 박해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나운3동에 따르면 아해뜰어린이집은 13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4만6,000원을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다.
아해뜰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바자회를 개최해 아이들이 아끼는 장난감, 동화책, 옷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운3동에 기탁하고 있다.
박해정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익금을 기탁할 수 있었다"며 "원생들과 함께 나눔 의미를 배우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촌동 상가번영회, 새해맞이 페이백 행사 진행
오는 19일까지...지역상권 홍보.활성화, 가계부담 완화 위해
조촌동 상가번영회(회장 한일만)는 조촌동 지역 상권 홍보 및 활성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새해맞이 조촌동 상가번영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해당 기간 내 상가번영회 회원 상가 69곳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다.
구매자는 영수증에 구매 점포에서 확인 도장을 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장소(엔젤리너스 조촌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조촌동상가번영회’를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이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조촌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2014년 설립했으며 70개 점포가 참여 중이다. 특히 매년 기부금 전달과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돕기 활동과 주민들과 친목.화합을 위한 동네 장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한일만 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