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전유진(19)양이 최근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코넬대 로스쿨에 합격해 화재다.
미국 학생들이 보통 만 21~22살에 대학 졸업한 뒤 로스쿨에 들어가는 만큼 전양이 9월 입학하게 되면 최연소 신입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02년 태평양을 건너가 LA 근교에 살고 있는 그는 이민과 함께 현지 학교에서 곧바로 영재성을 인정받았다. 7학년 1학기를 마치면서 빠른 속도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홈스쿨을 시작했고 1년 6개월 만에 중․고교 과정을 끝내 만 14세 때 인근 대학에 입학, 또래들보다 4, 5년을 앞질렀다.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전양은 2009년 17세에 명문 듀크대에 지원, 3학년(영문학 전공)에 편입하면서 현지 한인 언론매체에 소개될 만큼 교포사회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전양의 아버지는 1982년 5공화국 시절 대표적 공안 조작사건의 하나로 꼽히는 ‘오송회’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치른 전성원(56)씨다. 전씨는 2008년 오송회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현재 미국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당시 군산제일고 교단을 떠난 뒤 미국으로 떠났다.
전양은 하비머드대에 다니는 언니 진화(21)씨와 함께 영어와 한글로 ‘오송회’사건에 대해 책을 펴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