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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오는 2월 28일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 펼쳐

선결제 인증 도민 대상 추첨 통해 온누리상품권 지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1-14 14:25: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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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월 28일까지 내수경기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개최한 민생경제 살리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소비자와 자영업자 간 신뢰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 데 모으기 위한 취지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게 핵심이다.

 

 도는 출자·출연기관과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도민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산해 지역경제 근간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직원 송별회·환영회 또는 정기회의 등 개최일자, 참석자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간담 등은 영세 소상공인 식당을 활용한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고 연중 소요물량이 파악되는 사무비품, 임차료 또한 선결제해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울 예정이다.

 

 또 이달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3차례(1.13.~2.2./2.3.~16./ 2.17.~27.)에 걸쳐 착한 선결제(10만원 이상) 인증 도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300만원(1인당 2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전 도민에게 빠르게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착한 선결제 인증 참여 방법은 전북도 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배너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화면에 개인정보 등을 입력 및 제공 동의하고 소상공인 업체를 활용한 선결제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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