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미션·비전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2021년 재정립한 미션과 비전, 2019년 12월 26일 개최된 인권경영선포식을 바탕으로 미션·비전 및 인권경영 선언문을 재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병원의 다짐을 밝히고 임직원의 인권경영 의지를 재확인하며 인권이 존중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서는 인권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또한 임직원 및 고객,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상호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 주요내용은 ▲인권존중 최우선 경영 ▲인권경영 조직문화 정착 및 제도화 ▲인권침해 사전예방과 적극 구제조치 ▲고용상 차별금지 및 상호존중 ▲근무환경 및 보건산업안전 증진 ▲노·사간 신뢰 및 상생·협력 ▲직장 내 성희롱 및 업무상 반부패 행위금지 ▲지역 환경보호 ▲모든 이해관계자와 인권존중·협력 ▲지역주민 인권존중 및 건강권 보장, 개인정보 보호 등 10대 분야의 의지를 담았다.
군산의료원은 ‘의료공공성 강화! 의료서비스 향상! 의료효율성 증대!’라는 비전을 목표로 의료공공성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모범적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경영활동의 전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보장을 위해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