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아 아바하우스(대표 김소형)가 소룡동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에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아바하우스(대표 김소형)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아바하우스는 수제 차와 쨈 그리고 다양한 브런치를 주메뉴로 선보이는 소룡동의 숨은 맛집이다.
이번에 소룡동 착한가게 49호점에 가입한 아바하우스는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김소형 대표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당교회, 나운3동에 따듯한 희망상자 80상자 기탁
설 명절 맞이 생필품꾸러미 취약층에 지원
원당교회(담임목사 강호균)가 설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나운3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원당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상자 84세트(8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강호균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탄감사헌금 으로 따듯한 희망상자를 직접 만들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당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성금기탁과 착한교회 가입 등 선행을 이어오면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