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5일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와 군산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일에는 시민문화회관에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어버이, 시민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오늘은 우리들 세상”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다채
“1만 여 명의 어린이들이 얼굴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뛰어 노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에서 희망과 행복을 느끼면서도 동안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게 했던 일들에 대한 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이날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와 군산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모세스영아원의 전경숙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인 경포초등학교 조용준 어린이를 비롯한 60명의 아동복지 유공자에게는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바람개비 만들기와 세발자전거 경주 등의 유아놀이와 가마타기, 계란부치기, 탈만들기 등의 가족놀이, 우리 전통놀이인 굴렁쇠, 구슬치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됐다.
또한 중앙곡예 예술단의 서커스 공연과 마술공연 등도 준비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더해했다.
구암초 전도현(1년) 어린이는 “학교와 학원 등을 다니기 때문에 평소에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며 “어린이날은 우리들 세상이니까 마음껏 뛰어 놀려고 엄마 아빠와 함께 운동장을 찾았다”며 얼굴에 홍조까지 띄우면서 즐거움을 만끽했다.
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어린이날 행사에 온 가족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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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련
군산시가 제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6일 시민문화회관에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과 효행사상을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트위터밴드, 유아공연 등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자 10명(도지사 3․군산시장 7)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전수)하고 군산시장의 기념사, 축사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 강진·미소걸스·진성 등 연예인 초청공연도 예정돼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위안공연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았다.
또한 매년 어버이날에 효행자 등에게 시상을 해 온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은 올해에도 ‘현죽 효행상’으로 효행자 35명에게 상장과 함께 시상금(20만원)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김혜순(여) ▲김진엽(남) ▲김충희(여) ◇군산시장 표창 ▲이현순(여) ▲손영자(여) ▲김미진(여) ▲곽구희(남) ▲이이선(여) ▲채양례(여) ▲이판덕(남)<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