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불교사암연합회 봉축위원회(회장 관음사 재곤스님)가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7일 오후 7시에 나운동 신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 사찰과 사암의 주지스님, 신도 등 지역 불교계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연등문화축제는 1500여 년 간 이어져 온 연등문화를 주제로 한 종교축제이자 전통문화 축제로 불(佛)·법(法)·승(僧)의 삼보에 귀의한다는 의미를 담은 노래인 삼귀의, 찬불가 등을 불자들과 승려들이 함께 부르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또 오후 8시부터는 ‘부처님의 밝고 맑은 지혜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제등행렬이 진행될 예정으로 화려한 장엄등과 깃발들을 앞세우고 스님, 불자, 시민 1000여명이 정성 들여 만든 저마다의 연등을 들고 나운동 일대를 행진하며 형형색색 오색등불의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이날 제등행진은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으로 신풍초교를 출발해 차병원~롯데아파트를 거쳐 극동주유소까지 행진하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어울리는 시민 문화축제로 승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