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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비응파출소, 설 맞아 학생들에게 희망 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위문금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1-20 11:46: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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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 비응파출소(소장 이정기)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위문금은 비응파출소 직원들의 매월 급여 끝전을 모은 누적금(사랑의 좀도리 복지기금)을 활용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지역 내 학원이 하나도 없고 방학 중 부모가 출근하면 아이들은 방치되다시피 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의미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비응도 지역은 다문화 가정과 취약층이 밀집해 관계기관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비응파출소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교육, 경찰장비 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과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기 비응파출소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갖고 경찰활동을 펼쳐가겠다”면서 “아울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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