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5 축산분야 총 19개 보조사업을 올 3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이에따라 시는 적기 추진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축사(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19개 사업에 총 보조금 51억 8,800백만 원이다.
세부적으로 ▲축산기자재 등 지원 7개 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 2개 사업 ▲폭염 피해 대비 2개 사업 ▲축산환경 관련 8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 공고를 통해 사업별 사업내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2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시는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서류·현장 평가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방역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를 2월 초부터 받을 수 있도록 종별단체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5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