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평온한 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예방적 치안 활동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각지대 없는 총력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긴 6일로서 차량 이동이 많고 각종 112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다액 취급업소, 인파밀집지역에 대한 형사·지역경찰의 순찰을 강화하고 성묘객들의 안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익 서장은 “이번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해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