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산북동에 위치한 두란노교회(담임목사 김형선)가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두란노교회는 31일 10kg 쌀 100포를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에 전달했다.
이번 쌀 나눔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으며 지역 내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 가정과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두란노 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교인들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선 두란노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성덕 관장은 "두란노교회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쌀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