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은 설 명절을 맞아 정서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명절 인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새길교회(희망상자 100박스),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온누리상품권 55만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온누리상품권 40만원), 통계청 군산사무소(25만원), 국제와이즈멘진포클럽과 군산청소년수련관(떡‧전 35세트), 지평선교회(유제품 20박스), 개인후원자(선물세트 7개),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김 6세트) 등 지역사회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날 나눔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주민소모임 등 정서 지원이 필요한 주민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명절에 혼자 지내는데 커다란 선물까지 보내줘서 감사하다. 명절이 풍성해졌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정열 관장은 “올해는 연휴가 길어 안부확인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