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이 공장부지 분양 후 나몰라라식의 서비스 부재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이는 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들이 모두 대필지로 조성된 까닭에 일부 소규모 입주기업들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관계기관들의 발빠른 대책이 촉구된다.
현재 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일부 입주한 기업들이 말하는 불만들은, 특히 군장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조성공사가 마무리단계인 상황에서 분양율 50%대를 개선하지 못하는 원인과도 맞물려 있다고 여겨져 즉각적인 해소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실제로 14만평의 분양이 완료된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단지에 입주한 한 기업은 부지매입 후 생산라인을 설치하던 중 적지 않은 애로를 겪었다며 기업활동 여건이 좋지 않은 몇몇 문제점들을 토로했다.
입주 기업의 한 관계자는 산업단지 분양가가 비교적 싸지도 않은 실정에서 기업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 서비스 마인드도 전무한 상태여서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 한 예로 시급한 전화선조차 부품단지 내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지 않아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파는 식으로 자비를 들여 전화공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문제점들이 확실하게 개선되지 않는 한 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단기간 내 활성화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이처럼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불만을 호소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공장부지를 대필지로 조성해 적은 규모의 기업들이 들어설 경우 예상치 않았던 부대시설 비용들이 투자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장부지의 대필지를 소필지로 나눠 입주할 경우 추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보전 노력이 요구됐지만 아직까지 관계기관들이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기업유치의 걸림돌만 키워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토지공사,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이는 자세 전환이 절실하다는 여론이다.
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의 불만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군산의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차원으로 삼아 적극적이고도 시급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