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인 ‘임피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11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으로 향교에 대성전을 세워 공자 등의 위패를 봉안하는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해 오고 있다.
임피향교는 조선 태종 3년(1403) 흑산리에 처음 지었고, 숙종 36년(1710)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대성전의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