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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토종닭 농가에서 닭 7백여마리 폐사… 'AI 의심'

현재 검사 의뢰 중, 7일 오후 7시 이후 결과 나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2-07 22:06: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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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환경부.

 

 나포면 토종닭 농가에서 약 700여마리의 닭이 폐사돼 현재 AI 검사에 들어갔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농가는 1만7,000수의 토종닭을 키우고 있는 농가로 지난 5일 출하전 AI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와 출하중에 있지만 이같이 폐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AI 검사를 의뢰 중이다.

 

확진 결과는 시료 채취 후 약 6~8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7일 오후 7시 이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기센터는 확진결과가 나오는데로 발생농장 살처분과 농장주와 종사자 등에 대한 이동제한, 농장 내부 소독실시를 진행하고 가축질병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소독시설 설치업체 섭외 등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지역 닭 사육농가는 8농가 정도로 적은 편이다"며 "결과가 나오는데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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