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1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북은행은 도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박성훈 부행장은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은행으로서 올해도 변함없이 특별회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도내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이재민과 취약층을 돕는 인도주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선한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년 대한적십자 주관 법인단체 5억원 이상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입과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