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12일 군산원협 본점과 공판장 일대에서 군산원협 임직원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을사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한 해 동안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며 군산원협 임직원, 공판장 중·도매인, 소매인 등 150여 명을 위해 오곡찰밥, 전통약과, 떡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선 서종표 중동교회 담임목사와 윤기원 광성교회 원로목사가 각각 군산원협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 군산원협 사업 건전성과 안전, 농업 풍년 등을 위해 기도했다.
고계곤 조합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산원협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중·도매인 등의 번영을 기원하고 올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농산물 경매,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에게 다각적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