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윤규‧이하 전북서부지사)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이하 군산고용지청)은 12일 사고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서부지사는 이날 군산고용지청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주) 군산호수공원 2차 IPARK 신축공사현장에서 사고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3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해빙기 발생 가능한 주요 사고사망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안내하고 현장 합동 순회 점검과 함께 근로자 대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추락·붕괴 재해 예방과 위험표지를 부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방한용품(귀마개‧넥워머‧방한덧신)과 홍보물(물티슈‧치약‧칫솔)을 전달했다.
이윤규 전북서부지사장은 “해빙기 토사와 구조물 붕괴로 사고사망 위험이 큰 시기로 각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사고사망 재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