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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부족 해결…市⁃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현지 근로자 20명 선발…원활한 농업환경 조성 ‘한 몫’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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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원활한 도입을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빙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중개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서 가능하게 됐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빙군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 공급을 원활히 추진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20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4월에 입국,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으로 중요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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