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이차전지 공장과 관련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대책은 ESS와 이차전지 공장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소방서는 ESS 취급 장소 17개소와 이차전지 공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내·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피 요령과 피난 대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관서장과 안전센터장이 공장을 방문해 비상탈출구 확보 등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며 업체 맞춤형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ESS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유지관리 모범사례를 발표하며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절차를 전파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대표적 지역 내 화재 사례로는 지난 2024년 10월 발생한 피크제어용 ESS 화재와 2018년 새만금 태양광발전소 화재가 있다. 이들 사고는 화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대규모 재산피해를 초래했다.
구창덕 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ESS와 이차전지 공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지역 내 화재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