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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군산전북대병원 이번주 드디어 ‘첫 삽’

오는 19일 3백여명 참석, 기공식 예정…2028년 10월 개원 목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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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는 군산전북대병원 조감도.

 

 16년만에 군산전북대병원이 기공식을 갖고 착공된다.

 

 지난 2009년 전북대병원의 새만금지역 분원의 타당성 검토에서 시작해 용지 확보, 환경 문제, 의정 갈등 여파 등 각종 악재를 견디고 첫 삽의 결실로 오는 19일 기공식을 갖는 것이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사정동에 있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부지에서 19일 오후 2시 기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보고와 내빈 축사, 기공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 출입구가 협소한 관계로 불편하지만 차량통제에 대한 협조를 바라며 기공식퍼포먼스 시 폭죽 등을 사용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전북대병원은 이번 기공식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산전북대병원은 지난 2009년 새만금지역 분원의 타당성 검토, 2013년 1월 교육부로부터 건립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환경문제에 따른 부지 변경, 건축자재비 상승에 따른 예산상승 등으로 난항을 겪어왔다.

 

 애초 1,896억원이 투입될 사업비가 감염병 등 의료환경 급변화에 따른 추가시설 반영과 건설단가 인상 등으로 3,000억원 이상으로 대폭 증액됐으며 지난해 의정갈등으로 인한 어려움까지 겪었으나 지역정치와 행정, 의료계가 힘을 합해 기공식을 갖게 됐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군산전북대병원은 총사업비 3,329억원(국비 99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10층의 500병상 규모 종합의료시설로 조성된다.

 

 주요 의료시설은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순 질환자가 아닌 중증 환자와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특화된 전문진료를 통해 군산권역을 넘어 충남 서남부권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새만금 배후 지역의 종합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새만금 기반 조성 등 서해안 시대를 여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십수 년 동안 각종 어려움을 겪던 군산전북대병원 착공으로 군산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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