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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 2025 을사년 위판 초매식 개최

어업인 안전과 풍어 기원…‘늘 어업인과 함께하겠다’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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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9일 오전 5시 해망동위판장에서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매식을 갖고 무사고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 행사는 최대한 간소화해 군산시수협 임·직원, 중도매인,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철 조합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상기상 급변, 어획량 감소에 따른 과도한 조업 등 최근 연이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협은 어업인들 안전의식을 높이고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어장 환경변화로 인해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수협은 지난 한해 1,288억의 최고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이는 악재속에서도 수산업 활성화에 힘써주신 어업인, 중도매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밝혔다.

 

군산시수협은 혼신의 힘을 다해 어업인 곁을 지킬것과 적정 어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어업인 모두가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이 자리에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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