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중부새마을금고 김명숙 현 이사장‧동군산새마을금고 이명희 전무‧제일새마을금고 추종효 현 이사장.
새마을금고 설립 후 최초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가운데 군산에서는 중부, 동군산, 제일 새마을금고 3곳에서 각각 1명의 후보가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관리하는 이번 선거에 따르면 군산지역 3개 새마을금고는 대의원 투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한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 방식은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2023년 평균 자산 기준이 2000억원 이상인 새마을금고가 직선제 대상이며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새마을금고는 직선제와 간선제를 택할 수 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9일, 군산 중부새마을금고에는 현 이사장 김명숙(59), 동군산새마을금고에는 전무 이명희(54), 제일새마을금고에는 현 이사장 추종효(75)가 등록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전국 첫 동시 이사장 선거로 조합원들의 관심이 낮고 높은 인지도를 가진 전현직 이사장들의 경쟁력이 두드러져 후보 경쟁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일 후보가 등록된 금고는 투표일인 오는 3월 5일 최종 당선인으로 확정된 후 3월 21일 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