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초원사진관.
지난해 전북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군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34만6,009명으로 집계했다. 2023년 228만7,207명 보다 5만8,802명이 증가했다.
이 중 지난해 군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01만4,325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았다.
전주시가 62만9,987명, 익산시가 24만5,728명, 완주군 20만1,023명, 김제시 11만7,58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반대로 내국인 관광객을 포함하면 전주시가 8,120만4,8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군산시 2,663만6,135명, 익산시 2,499만9,450명, 완주군 2,324만6,626명, 김제시 1,236만904명 순이다.
내국인 관광객 수는 전주시 8,057만4,903명, 군산시 2,562만1,810명, 익산시 2,475만3,722명, 완주군 2,304만5,603명, 김제시 1,224만3,31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 분석 결과는 이동통신(KT‧SKT), 신용카드(BC‧신한) 업체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해 추정했다. 이 중 외국인은 연속 90일 이하 체류 외국인으로 일일 연속 30분 이상 체류자를 대상으로 삼았다.
한편, 이번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방문객 수는 9,864만명으로 전년 대비 0.3%(약 30만명) 증가했다. 또 숙박방문자는 1,576만명, 평균 체류시간 2,784분(약46.4시간), 평균 숙박일수 2.78일로 나타났으며 ‘음식’(43.7%)이 가장 큰 방문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전북 방문객의 신용카드(BC‧신한카드) 소비지출 규모는 2024년 7,3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