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지난 19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서 범죄피해로 인해 꿈을 잃을 수 있는 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워크샵으로 격려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피해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따뜻한 세상에서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용기를 주기 위해 센터 이사들과 연계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 시간에는 가죽공예 체험과 최용희 사무처장의 강의도 진행됐다.
최용희 사무처장은 ‘Who am I?’ 라는 주제로 인생의 주체는 자신이니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생할속에서 희망을 찾도록 응원하기도 했다.
장학증서 수여 후 김원요 이사장 환영사에 이어 박진성 군산지청장이 격려사와 힘께 선물을 증정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장학생 A학생은 “이렇게 장학금을 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열심히 공부해 착한 사람이 되겠다”며 “좋은 일 하시는 이사장님, 만수무강 하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씨는 매실차 4 봉지를 봉투에 넣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